가수 권은비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다양한 컬러를 담아낸 두 번째 앨범 '컬러(Color)'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권은비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세 번째 미니앨범 '리탈리티'를 통해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언더워터'는 베일 펑크, 아프로 비트의 리듬과 딥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하여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짙고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와 권은비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HK영상|권은비, 매력 '심해'…타이틀곡 'Underwater'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