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2일 진해루서 사회적경제 체험박람회…공연도 진행
경남 창원시는 오는 22일 진해구 진해루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체험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체험박람회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에는 창원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행사장에는 총 15개의 부스가 선다.

사진 촬영, 로봇·코딩, 달고나 만들기,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오일 심리상담,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체험박람회의 분위기를 북돋울 버스킹, 마술행사 등 공연도 진행된다.

장승진 일자리창출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두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한 생산·판매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활동을 뜻하는 말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