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는 2020년 6월 보도자료를 내 긴급신고 앱 통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4일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국민의힘)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긴급신고 앱 통합 사업에는 2018년 1억원, 2020년 5억3천만원, 올해 2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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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 앱 통합 사업은 다양한 신고 앱이 기관별로 운영돼 신고자가 개별 앱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청각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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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2020년 앱 초기 구축 후 2021년 긴급신고 통합 앱 신고접수 시험 중 일부 오류가 발견됐다"면서 "기능개선사업을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능개선 사업을 충실히 마무리하고 앱 서비스 개시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