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방콕, 파리, 다낭 순 찾아
인기 여행지 4곳 필수 액티비티 추천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올여름 예약 데이터를 통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올여름(6~8월) 해외 상품 예약 건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예약된 곳은 싱가포르였으며, 태국 방콕과 프랑스 파리,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었다. 모두 백신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입국 가능한 곳이다. 이번달부터 국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사라져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클룩은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해당 여행지의 인기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싱가포르, 테마파크부터 화려한 인공정원까지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25미터 높이의 슈퍼트리, 세계 최대 실내 인공 폭포와 형형색색의 꽃들로 채워진 플라워 돔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매일 밤 펼쳐지는 ‘슈퍼트리 쇼’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야경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낸다. ‘클룩 싱가포르 패스’를 이용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물론, 20개 이상의 어트랙션을 각자 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예약률이 높다.
다채로운 도시 방콕,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음식 가득
방콕에서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태국 요리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방콕의 솜퐁 타이 쿠킹 클래스가 클룩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 로컬 시장을 탐방하며 태국 요리의 역사를 배우고, 현지 음식을 직접 요리해본다. 서양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요리 수업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다.
파리, 30주년 디즈니랜드와 뮤지엄 패스 즐기기
무엇보다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이 필수다. 이때 클룩의 뮤지엄 패스를 이용하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부터 마네, 모네, 고흐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으로 유명한 오르세 미술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 베르사유까지 50개가 넘는 명소를 정해진 기간 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티켓 구매를 위해 대기할 필요 없이 패스트트랙으로 바로 입장 가능해 편리하고 알차게 파리 문화의 면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 대표 휴양지 다낭, 해발 1487m 테마파크
세계에서 가장 긴 싱글 트랙 케이블카를 타고 웅장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바나힐 정상에 오르면 이국적인 마을이 펼쳐진다.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알파인 코스터와 대규모 실내 놀이공원 판타지 파크의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150m 길이의 골든 브릿지 또한 다낭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거대한 두 손이 다리 난간을 떠받치는 독특한 외관으로 인증샷 명소로 손꼽힌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