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2회 평창농악축제가 9월 2∼5일 나흘간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일 오후 6시에는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참여하는 길놀이가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불꽃놀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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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안성 바우덕이' 외줄 타기 특별공연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한 10여 개 농악팀이 공연을 펼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념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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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기 체험, 짚풀공예, 목공체험, 민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공연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평창농악축제 성공을 축하하는 관광객·군민 걷기대회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