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신청 접수…창원시민 무료로 참여 가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다양한 예술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문신 아카데미: 균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균형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요가와 드로잉(그림 그리기) 강의를 미술관 전시관과 야외정원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1일부터 창원시청 홈페이지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선착순으로 회차별 각 10명을 모집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품을 새롭게 사유하고 예술적 에너지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55-225-7187(미술관)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