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급별로 대화를 정례화하겠다는 박 지사의 뜻에 따라 열렸다.
경남도는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지사와 대화하며 행정혁신 추진방안, 도청 조직 문화 등 평소에 하고 싶었던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또 "자기 업무에 열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사나 국장, 과장이 아닌 도민만 바라보며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하위 직급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청렴 교육과 함께 민선 8기의 도정 운영방향 설명, 회계·지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