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중앙회는 지난 11∼20일 성금 모금으로 모은 수해 복구 지원금 5천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식순 중앙회장은 "이례적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ROTC 동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또 수해 피해가 컸던 서울 관악구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칠첩반상 든든한 한 끼 나눔' 봉사 활동을 오는 27일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