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웹을 통한 인터넷 뱅킹에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PC나 노트북을 이용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인터넷 뱅킹이 아예 중단되거나 마비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속히 장애의 원인을 파악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