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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 형식의 이 출렁다리는 교각이 없는 삼각형 모양으로, 각각의 길이가 42.5m, 30.5m, 27.5m다.
시가 도덕산을 찾는 서울과 광명의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와 시비 등 31억9천만원을 들여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 19일 준공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개통식 행사 이후 시민에게 개방된다.
광명시에 앞서 경남 거창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2020년 12월 우두산 세 봉우리의 산을 연결하는 60m 높이의 Y자형 출렁다리를 조성해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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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