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자이안 비' 커뮤니티 콘텐츠 확대 업무협약
교보문고, GS건설 아파트에 책 큐레이션 서비스
교보문고는 GS건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및 인테리어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교보문고와 GS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자이 갤러리에서 '자이안 비(XIAN vie) 커뮤니티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자이안 비'는 GS건설이 2020년 론칭한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교보문고는 입주민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앞으로 2년간 3천 권 이상의 큐레이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면 교보문고 유통사업본부장은 "입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은 물론 우리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Artech그룹장 상무는 "'자이안 비'는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