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말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광주시는 전날 2천66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고 22일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전남에서는 21일 하루 2천63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32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520명, 목포 414명, 여수 318명, 광양 238명, 나주 184명, 무안 140명, 화순 108명 등 지역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전남의 이번 주말 확진자는 20일 9천89명, 21일 5천324명으로 지난 주말 광복절 연휴 13일 9천512명, 14일 5천496명, 15일 6천12명 등보다 다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