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음악전공자와 학자, 연주자, 작곡가 등이 모여 창작예술음악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는 폴란드, 독일 등에서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들이 초청되고 국내 유명 연주자 등도 참여한다.

25일에는 음악 전공 학생들 작품이 소개되고 '작곡가와의 대담' 등 행사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19일 "기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으로, 이 시대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250-140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