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도 등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e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 부스를 준비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전시 홍보와 체험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도, 추석 명절 소비 진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도내 46곳 시장, 5천196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전통시장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1인 구매한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5천원을 돌려주며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되며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