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현대로템과 협업해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키로 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12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한 현대로템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오는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 로봇 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발표한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이어 엘엔에프, LIG넥스원, 카카오게임즈, 한화솔루션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 대명에너지, 두산퓨얼셀, LG이노텍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