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에서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 경찰 특공대와 군 당국은 이 남성이 지목한 고양일산우체국으로 출동해 직원 200여명을 인근 주차장으로 대피시키고 폭발물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폭발물처리반에서 현장을 확인 중이며 아직 폭발물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정확한 신고 내용 등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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