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211명 확진, 전날보다 676명 감소…위중증 16명
경남도는 1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천211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33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8천887명보다 676명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재확산세가 강한 양상이다.

시·군별로 창원 2천608명, 김해 1천423명, 양산 999명, 진주 963명, 거제 514명, 사천 335명, 밀양 217명, 통영 212명, 함안 139명, 거창 131명, 창녕 120명, 남해 95명, 고성 94명, 합천 89명, 하동 86명, 산청·함양 각 65명, 의령 56명이다.

치료 중인 70∼80대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29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1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8.8%, 4차 백신 접종률은 13%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4만9천67명(입원 105명, 재택치료 4만9천7명, 퇴원 119만8천661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