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서울 동남·서남권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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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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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 동남권ㆍ서남권 │ 8일 12:50 │
│ 경보 ├──────────┼──────────┤
│ │ 동북권ㆍ서북권 │ 8일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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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