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일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평안남도, 함경도, 황해도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평성·사리원·남포·해주·개성시 등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2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소나기, 32, 60
▲ 중강 : 구름많음, 32, 20
▲ 해주 : 흐리고 소나기, 31, 60
▲ 개성 :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30, 60
▲ 함흥 : 맑음, 34, 10
▲ 청진 : 맑음, 29,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