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공배달 앱 '맛배달' 이용하면 경품이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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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먼저 전북은행 카드로 전주맛배달 요금을 결제하면 매월 1천4명을 추첨해 3천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전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매달 10명을 선정해 포인트 5만점을 적립해준다.
20명씩에게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 경기 예매권을 준다.
전주맛배달은 전국 최고인 전주의 맛을 배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5개월 동안 누적 매출액이 17억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전주맛배달을 이용하는 시민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며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서비스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