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델스존 교향곡 1번, 브리튼 '프랑크 브릿지 변주곡'에 이어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자크 코언이 현악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버전이 연주된다.
발트앙상블은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악장인 이지혜 음악감독(바이올린)을 비롯해 바이올린·첼로·비올라·더블베이스 등 현악기 연주자 31명으로 구성된 악단이다.
발트(Wald)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숲'을 뜻한다.
발트앙상블은 예술의전당 공연에 앞서 오는 12일에는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도 연주회를 연다.

남한과 북한 춤의 특징을 함께 살려 창작한 춤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장구춤·쟁강춤·사당춤 등을 선보인다.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남북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최신아 예술단은 부드럽고 무게감 있는 남한의 전통춤과 경쾌하고 역동적인 북한의 전통춤을 선보이고 스트리트댄스를 포용한 현대무용도 무대에 올린다.
최신아는 함경북도예술단 무용감독 출신으로 2008년 탈북 후 최신아 예술단을 창단해 북한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춤을 소개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