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 54분께 대구시 북구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큰불이 잡혔으나 마트 내부에 물품이 많았던 탓에 3일 오전 4시 1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마트 1천300여㎡ 대부분과 내부 물품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