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1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함흥·평성·사리원·해주·원산·남포시에서 때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도 높은 24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30, 7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비, 33, 60
▲ 해주 : 흐리고 비, 30, 80
▲ 개성 : 흐리고 비, 30, 70
▲ 함흥 : 흐리고 비, 28, 60
▲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26,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