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독지가, 전남 광양시에 임야 3천700㎡ 기부채납 입력2022.07.29 11:24 수정2022.07.29 11:24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전남 광양시는 부산에 사는 한 독지가가 임야를 조건 없이 기부채납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성황동에 있는 임야 3천768㎡를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에 조건 없이 기부채납했다. A씨는 이 임야를 1987년에 사들여 관리했으며 지역에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나무를 심어 시민이 찾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제주로 23만명분 필로폰 밀수 시도 외국인 3명 구속기소 2 임창정 측 "10억 공연 개런티 먹튀? 변제 위해 노력했다" 3 청약하려 '혼인신고' 안했더니…"남편 없다" 외도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