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록은 1983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9년에 걸친 성과로, 지난 19일 조아라, 나혜선, 손승군 대위가 조종하는 수송기가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달성했다.
조명탄을 투하해 목표 식별을 돕는 조명탄 투하 작전과 비행장의 항행 안전시설 정확도를 점검하는 비행 점검 임무도 맡는다.
권율 258공수비행대대장은 "무사고 39주년 기록은 조종사, 정비사, 지원요원 등 모든 구성원이 단결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대대원 모두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조국 영공 방위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