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FTX와 빗썸 매각 협의 맞다…매각조건 등 검토" [주목 e공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덴트는 미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국내 코인 거래소인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일부 국내외 보도에 대해 "FTX 측과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 출자증권의 처분을 위해 접촉해 관련 협의를 한 사실이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다만 "이는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현재 시점에서 매각 조건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진 바 없어 구체적 내용을 언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공동매각 또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인수 또는 공동경영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덴트는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빗썸코리아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회사는 다만 "이는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현재 시점에서 매각 조건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진 바 없어 구체적 내용을 언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공동매각 또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인수 또는 공동경영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덴트는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빗썸코리아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