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의회 청사 정문 문주 철거 뒤 새 간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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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막식은 홍성군청 명패가 달려있던 군청사 정문 문주를 철거함에 따라 새롭게 새워진 홍성군과 의회를 상징하는 입구 간판을 기념하고, 열린 청사로 발돋움하는 민선 8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문주는 현대식 화강석 기둥으로 제작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홍주아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문주 간 거리가 좁아 양방향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지난 18일 철거됐다.

이용록 군수는 "군청사는 어려운 장소가 아니라 군민 누구라도 마음 편히 다가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따뜻한 동행을 위해 열린 군청사로 군민을 맞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