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트렌드 신간]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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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안동과 그동안 몰랐던 안동을 함께 보여주는 소박한 안동 길라잡이 책이 나왔다.
서명수가 지은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이다.
책은 정신문화 수도로 불리는 안동을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고상하고 친절한 여행지침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시시콜콜하게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가이드북도 아니다.
저자는 8년 가까이 안동에 내려가 살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예리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그저 닥치는 대로 안동 이곳저곳을 걷고 먹고 보고 다니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묶으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
제1부는 비밀의 숲과 병산서원, 선비 순례길 봉정사 등 안동의 자연과 역사가 선사하는 고즈넉함을 찾아다니는 여정이다.
제2부는 안동국시와 안동갈비, 안동 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 국밥과 안동소주, 태평초 등 안동의 맛을 따라가는 여정을 담았다.
제3부에서는 안동을 안동답게 만드는 정신과 유교문화 본류가 퇴계 이황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한다.
서고. 290쪽. 1만8천 원
/연합뉴스
서명수가 지은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이다.
책은 정신문화 수도로 불리는 안동을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고상하고 친절한 여행지침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시시콜콜하게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가이드북도 아니다.
저자는 8년 가까이 안동에 내려가 살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예리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그저 닥치는 대로 안동 이곳저곳을 걷고 먹고 보고 다니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묶으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
제1부는 비밀의 숲과 병산서원, 선비 순례길 봉정사 등 안동의 자연과 역사가 선사하는 고즈넉함을 찾아다니는 여정이다.
제2부는 안동국시와 안동갈비, 안동 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 국밥과 안동소주, 태평초 등 안동의 맛을 따라가는 여정을 담았다.
제3부에서는 안동을 안동답게 만드는 정신과 유교문화 본류가 퇴계 이황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한다.
서고. 290쪽. 1만8천 원
![[레저트렌드 신간]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AKR20220725095400805_01_i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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