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식당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식당 이용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몸에서 외상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여부 등 명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