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천38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20만3천29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0명이 발생해 전날(11명)에 이어 두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누적 사망자는 6천334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가 1천7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원시(1천656명), 용인시(1천593명), 성남시(1천575명), 화성시(1천222명) 등의 순이었다.
100명 미만으로 나온 곳은 가평군(66명)·동두천시(71명)·연천군(83명)·여주시(84명) 등 4개 시·군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2%로 전날(28.3%)보다 1.9%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20.7%로 전날(21.3%)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5천305명으로 전날(8만7천577명)과 비교해 7천728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4.1%, 4차 23.2%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