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시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천650만원 상당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이날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에게 선풍기와 이불 기탁증서를 전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천 개와 이불 1천 채는 울산 소외계층 2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 은행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 여름나기가 더 힘들 것으로 예상돼 선풍기와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15일 울산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면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울산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