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6시 17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로에서 오창방향으로 주행하던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7)씨와 승용차 운전자 B(57)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뒤따라오던 차량 3대가 뒤엉키면서 연쇄추돌해 1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2시간가량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