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D프린팅 안전이용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 가이드라인은 국내·외 문헌조사를 통해 3D프린팅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나노 수준의 미세입자,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위험요인과 신체 영향 등을 안내하고, 3D프린터 이용 방법을 작업자 행동 요령, 소재, 장비, 작업환경 4가지 항목으로 재구성해 제시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3D프린팅 안전센터'(☎043-931-5400)를 설치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가이드라인 개정이 보다 안전한 3D프린팅 이용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산업 진흥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과기부, 3D프린팅 이용 가이드라인 개정판 배포…안전센터 설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