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야외수영장은 2020년에는 축소 운영됐고 지난해 여름에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았다.
야외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자의 안전과 시설 방역관리를 위해 평일 2천 명, 주말에는 2천5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기계설비 교체를 비롯해 수조 청소, 데크와 샤워장 시설 보수, 바닥 탄성포장 등을 했다.
또 지난달부터 물놀이 기구 안전성 검사를 받고 수질 개선을 위한 물 교체와 수질 검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군산 문화센터 물놀이장도 22일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와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