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주민과 대화' 시작…13개 읍·면 방문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삼례읍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주간 13개 읍·면을 돌며 '주민과 대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유 군수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령과 계층을 떠나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완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행정복지센터 주변 경관개선 사업, 민원센터 설치, 주민 쉼터 조성 등 민원을 접수했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와 교차로 구간의 인도 확충 민원을 받았다.

이후 정농2마을 경로당으로 이동해 마을 어르신들과 20여분 동안 대화하며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유 군수는 13일 봉동읍과 용진읍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