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찰단은 지난 5일 고창군 부안면 위치한 사료용 옥수수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15마리를 발견했다.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옥수수, 기장 등 볏과 작물을 가리지 않고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고창군 관계자는 "애벌레가 자랄수록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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