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나 느낌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응모하는 대회다.
교육부가 주최하며, 만 12세 이하의 재외동포 어린이 중 해외 거주 5년 이상이어야 한다.
5세 미만이면 해외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참여할 수 있다.
해외 한국학교·한글학교 재학생은 소속 기관에 그림일기 작품을 제출하면 기관에서 예비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학교·한글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어린이는 재단에 작품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교육부장관상, 국회교육위원장상,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상을 비롯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14명의 입상자를 뽑는다.
접수 마감은 8월 12일이며 재단은 주제 표현 등 내용의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8월 말에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재한다.
입상자에게는 보호자 1인 동반으로 4박 5일간 한국 역사문화체험 연수를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