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정책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위촉된 정책보좌관은 문화·체육 분야에 김철욱 전 울산시의회 의장과 정창기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환경 분야에 이수식 울산과학대학교 명예교수, 아동 분야에 김시화 울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사회복지·장애인 분야에 김병수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다.

이들 정책보좌관은 오는 2024년 7월 6일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시는 해당 분야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정책보좌관들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전문가·이해관계자·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에서 전문성을 살려 지역 발전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