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2022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운영한다.

종합학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사전 체험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3일 시작해 8월 21일까지 총 4회차 80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론 교육과 농촌 현장 체험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멘토링 거버넌스 포럼도 갖는다.
귀농·귀촌 종합학교 교육생은 오는 15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최근 3년 이내 횡성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이다.
박호식 농정과장은 7일 "귀농·귀촌에 필요했던 정보와 경험을 얻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