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의회는 4일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9대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장동현(3선) 의원을 선출했다.

장 의원은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그는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선진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군민과의 소통에 힘쓰는 한편 집행부와 협력하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로 군정을 올바르게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윤대영(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9대 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