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달 30일 475명을 기록한 이후 1일 525명, 2일 566명 등 500명을 넘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5천37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51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407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4개(가동률 1.2%)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36개 중 14개(가동률 3.4%)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7천36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2천790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9만5천617명, 4차 접종자는 23만3천73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