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은 최근 누적 강수량을 이용해 가뭄 정도를 나타내는 표준강수지수(SPI)를 기준으로 가뭄 징후감지(SPI -1.0 이하, 평년 대비 약 65% 이하), 초기대응(SPI -1.5 이하, 평년 대비 약 55% 이하), 비상대응(SPI -2.0 이하, 평년 대비 약 45% 이하), 수습·복구(SPI -2.0 이하가 20일 이상 지속) 등 4단계로 구분해 운영된다.
수원시는 현재 비상대응 단계로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의 올해 5월 2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138㎜로 지난해 422㎜의 37.2% 수준에 불과하다.
수원시는 16t 급수차 30대를 동원해 426개 공원(1천400만㎡), 761개 녹지(57만㎡), 451개 노선 가로수에 긴급 관수 작업을 하고 있다.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관수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공원과 녹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공원·녹지환경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