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9일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평안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평성·사리원·개성시는 흐렸다가 낮부터 개이겠으며 신의주·해주시 등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높은 18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전망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6, 20
▲ 중강 : 구름 많음, 29, 20
▲ 해주 : 구름 많음, 21, 20
▲ 개성 : 구름 많음, 26, 10
▲ 함흥 : 맑음, 30, 0
▲ 청진 : 구름 많음, 10,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