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760명 발생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814명, 전남 946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7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 6일 확진된 후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서 5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219명, 여수 116명, 목포 89명, 광양 69명, 무안 66명, 나주 62명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