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장간은 현재 전통 농기구(낫, 호미) 및 칼 등 생활용품을 제작·판매하는 곳으로 춘천의 농기구를 전통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대장장이다.
봉의산 반석평 시 암각문은 중종 26년에 지은 반석평의 시문을 영조 1년에 반우한이 봉의산 암벽에 새긴 것이다.

앞서 춘천시는 2017년 '소양로 비석군'과 '소양로 마애비군', 2019년 '발산리 고인돌군'을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25일 "신규 지정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