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은 최근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전면 카메라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 센서 공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연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들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기존 대비 3만원 올린 46만원을, 현대차증권은 1만원 올린 43만원을 목표주가로 책정했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3일 41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중국 상하이 봉쇄 등의 여파로 조정을 겪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