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509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1천756명보다 247명이 감소해 사흘 연속 1천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528명, 김해 200명, 진주 172명, 양산 147명, 거제 131명, 사천 71명, 밀양 53명, 통영 36명, 거창 30명, 창녕 21명, 함안 20명, 하동·산청 각 17명, 고성·남해·합천 각 15명, 함양 12명, 의령 9명의 분포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20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5.6%, 3차 예방 접종률은 64.3%, 4차 예방 접종률은 7.3%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7만6천106명(입원 103명, 재택치료 1만3천689명, 퇴원 106만1천117명, 사망 1천19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