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LED 미디어타워 설치·예올 기획전
21일에는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고, 다음 달 8일에는 '아펜젤러와 배재학당'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9월 14일은 '정동 그리고 여성', 10월 15일은 '대한제국을 노래하다'가 음악회 주제다.
마지막 공연만 덕수궁 석조전 앞 분수대에서 펼쳐지고, 나머지 공연은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잔디마당에 무대가 마련된다.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해설하며, 문화기획자 이승묵 씨가 연출을 맡는다.
근현대 매장문화재 조사와 관리 현황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호서지역 청동기시대 토기 생산체제 연구', '고구려 후기 요동지역 고구려성의 위계와 방어체계', '함평 신덕고분 찰갑(札甲)의 복원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 성과도 발표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어린이와 한국의 근현대: 이미지와 담론, 현실'이다.
연구자들이 '어린이 담론과 어린이 운동의 표상', '4·19와 어린이 시민성의 발견', '한국 근현대 어린이상 자료의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박물관 대표 유물인 활옷(여성 혼례복), 꽃, 벽돌 등이 등장하는 영상이 15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박물관은 행차도와 은해사 괘불을 주제로 한 또 다른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김민욱, 김혜정, 박주형, 송원석, 이시산, 정수경, 최희주, 안나리사 알라스탈로다.
전통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작품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