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28명 늘었다.

1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528명 증가한 74만3천90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더 나와 누계는 1천238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들은 예방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들로 파악됐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710명을 포함해 9천48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환자용 병상 21.7%, 중등증 병상 20.2%로 비교적 안정적 상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