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분석] 유가 급등에도 밀린 주가…6월 완성될 샤힌 프로젝트 ‘주목’
1분기 실적 개요 및 시장 배경에쓰오일(S-Oil, 종목코드 010950)은 1분기(1Q26) 연결 기준 매출액 8조 9,427억 원, 영업이익 1조 2,31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영업손실 215억 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감소하였으나, 직전 분기(2025년 4분기) 대비로는 1.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1% 급증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였습니다.이번 실적의 핵심 배경은 중동 전쟁(이란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두바이 유가가 11~12월 평균 63.3달러에서 2~3월 평균 97.9달러까지 급등하면서 대규모 재고 평가이익과 래깅(Lagging)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였습니다.삼성증권의 1Q26 리뷰에 따르면, 이번 분기 영업이익 1조 2,311억 원은 컨센서스(1조 1,900억 원) 및 당사 추정치(1조 1,800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였습니다.영업이익률은 13.8%, 세전이익률 11.1%, 순이익률 8.1%를 기록하였으며, 순이익은 7,210억 원으로 흑자전환하였습니다.이는 2024년 이후 지속되었던 적자 국면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정유 업황의 구조적 전환점을 시사하는 결과로 평가됩니다.1분기 실적 심층 분석사업 부문별 실적 분해1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분해하면, 정유 부문이 전체 실적을 압도적으로 주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유 부문은 매출 7조 1,013억 원, 영업이익 1조 39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465% 급증한 수치입니다.회사 측은 1분기 전사 기준 재고 효과가 총 6,434억 원에 달하며, 이 중 5,248억 원이 정유 부문에서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삼성증권 분석에 따르면 재고 평가손익은 전분기 대비 6,177억 원 증가(△